2006년 08월 07일
2006년 8월 5일 fourplay 내한공연- 세종 문화회관

재즈의 j도 관심없는 언니와 함께 보는 공연이었기에 내심 걱정을 했었다.
그러나! 결국 언니도 그들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이번 공연은 작년 1월 공연과 크게 다른 것은 없었다.
어떤 이들은 식상한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아무렴 어떤가. '일시 정지'의 재탕도 내게는 너무나 유쾌한 시간이었는걸. 중간에 하비 메이슨을 보며 래리 칼튼이 연주를 시작하려는 듯 움찔하는 모습도 작지만 새로운 시도 아니었던가. 100% 똑같은 공연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게 식상한 공연이란 있을 수 없다.
지난 번에 보지 못했던 네이단이스트의 멋진 휘파람 연주와 거미와의 듀엣곡은 물론이거니와 하비 메이슨의 스틱 놓치기(?)는 새로운 모습이었다.
실수를 해도 그들에게는 여유가 넘친다. 그래서 그들이 좋다.
연주자들이 느끼는 긴장은 듣는 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연륜을 무시할 수 없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두 번의 커튼 콜.
smiles and smiles to go 와 westchester lady, Bali Run을 연주할 때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직원들도 사진찍는 것을 말리지 않았고 덕분에 카메라 후레쉬는 쉬지도 않고 계속 터졌다.
비록 무대 앞으로 모인 일부 팬에 한해서였지만 모든 공연이 끝나고 들어가기 전 그네들은 "악수"라는 최고의 팬서비스를 제공했다. 언니를 두고 혼자 뛰쳐나갈 수는 없어서 그냥 참긴 했지만... 사실 그 높은 남정네들을 제치고 팔을 뻗어봤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는 절대 말 못할... ㅡ.ㅡ;;;

Fourplay - X (Ten)
새로 나온 앨범의 첫 연주를 들을 수 있었던 건 굉장히 멋진 경험이었다.
어서 지르러 가야지.
# by | 2006/08/07 09:41 | 공연 및 행사 후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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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스킨 수정좀 하지 구랳ㅎㅎㅎㅎ
저도 내일 공연에서 사진찍게 해주려면 좋으련만...
Joyee>> 포플레이 안 좋아한다며? =.=
뽀스>> 차라리 없애고 말겠어! 흑...
◐두둥◑님>> 화이팅~~~
昊彬님>> 덧글이 왜요?
cushion님>> 그러게요. 으흐흐
부럽습니다..올 한해..공연을 갈 수 있기는
한 걸까요..?..ㅠㅠ
블루님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제 주위에도 메탈리카 공연을 기대하시는 분이 많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