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녁 6시 50분 사적 제18호인 임해전지(안압지)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10시면 문을 닫는다.

어느새 보름달. 귀뚜라미라도 울었으면 분위기가 한결 좋았을텐데... 봄에 무슨 귀뚜라미냐!

내심 고요함을 기대했으나 찬바람을 못이긴 못의 추위에 떠는 모습만 볼 수 있었다.

조명을 받으니 더욱 화려한 모양새.

추운 것만 빼면 분위기는 참 좋았다.

귀신놀이하면서 사진을 찍는데 어째 사진사가 더 귀신같냐. -_-;;;

홀로 서 있는 나무 아래에도 어김없이 조명이 벗을 해주고 있었다.

저녁은 깊어가고 바람은 점점 심술을 부리기 시작했다.

7시 45분 임해전지(안압지)를 뒤로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발길을 돌렸다.

대릉원(천마총) 정문을 마주본 상태에서 오른쪽에 있는 도로를 따라가면 나오는 숙영민속식당.
054-772-3369. 찰보리정식(보리밥) 6,000원.
054-772-3369. 찰보리정식(보리밥) 6,000원.

슥삭슥삭 맛있게 비벼서 먹으면 끝! 맛은 괜찮다.



![[수입] Phantom Of The Opera - O.S.T.](http://image.aladdin.co.kr/cover/cdcover/2582436889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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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sunny 2007/03/08 16:10 # 답글
사진들이 예술입니다. 잡지를 보는 것만 같은 ^ㅁ^
아모이 2007/03/08 23:44 # 답글
와우! 사진 멋집니다.^^
gussengirl 2007/03/09 11:52 # 삭제 답글
진짜 좋았겠다...난 가족여행 가본적 한번도 없는데....
마지막 사진 보니까 배고파. ㅡㅡ
블루 2007/03/09 14:32 # 답글
sunny님, 아모이님>> 실제로 보면 더 멋져요. 쿄쿄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__)gussengirl>> 점심은 잘 먹었으? ㅋㅋ
정아 2007/03/09 15:36 # 삭제 답글
너무 이뿌다..정말 저래?
사진보니까 나도 경주 가고싶다~
블루 2007/03/09 16:25 # 답글
실제로 보면 더 멋있어! 바람이 하나도 안 불면 완벽한 대칭을 이뤄서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