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갈 때마다 눈길을 주는 곳이 두 곳 있었다.
원성 스님의 '풍경 갤러리'와 故천상병 시인의 부인이 운영하는 '귀천'
'풍경 갤러리'는 사라졌지만 '귀천'은 다시 인사동에 모습을 드러냈다.


원성 스님의 '풍경 갤러리'와 故천상병 시인의 부인이 운영하는 '귀천'
'풍경 갤러리'는 사라졌지만 '귀천'은 다시 인사동에 모습을 드러냈다.

처음 이 간판을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과차가 너무나 맛있는 귀천.

분위기는 많이 변했지만 소박한 느낌은 여전했다. 다음에 인사동 가면 꼭 들러야지~
덧글
**님>> 금강제화에서 인사동 골목으로 들어가시다보면 오른쪽에 있어요. 만두가게와 스타벅스를 지나서 계속 가시다보면 사진 속에 있는 '약용차 다구전문' 간판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아우라님>> 가끔 차도 즐겨보세요~ 맛있고 괜찮은 곳도 많잖아요~ 쿄쿄
그게벌써..흠..5-6년전인가?ㅎ 옛다방이나 만화방같이 2-3테이블에 모르는 사람과 같이 옆에 앉아서 마셨던 녹차.말룽과 언니과 함께였지 아마ㅎ 여튼_ 왠지 좋았어.ㅎ
NARu>> 거기 참 좋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