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팀 버튼 감독의 작품.
여러개의 삽화와 23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의 느낌은 그의 작품 중
하나인 가위손을 닮았다.
길어야 10분이면 마지막장을 넘길 수 있는 쉬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문장하나, 삽화 하나는 결코 가볍지 않다.

노려보는 소녀가 있다.
그녀는 땅이든, 하늘이든, 당신이든 언제나 노려보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자신의 눈을 쉬게 해준다.

한 편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어 이렇게 끝이 난다.
설명은 필요없다.
단지 마음으로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우울하지만 결코 우울하지 않은,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by 블루 | 2003/12/24 00:56 | 책이좋아 | 트랙백 | 핑백(1)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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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3/12/24 01: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라인 at 2003/12/24 07:30
블루님 이글루 보고 어제 도서관에 이책 주문목록에 집어넣었어요..나 잘했죠?^^;
Commented by 사악너불 at 2003/12/24 09:15
왠지 보고싶어지는 책이네요.
서점가서 어떤건지 봐야겠어요. ^^
Commented by 향이 at 2003/12/24 10:34
팀버튼....블루님 즐거운 클스마스 보내세요..
Commented by 짱Or at 2003/12/24 10:38
나두 보그파.. 나중에 연금술사랑 첸지 하쟈 ㅋ
Commented by 클립 at 2003/12/24 10:49
얼마야? 얼마면 돼??
Commented by 느티나무 at 2003/12/24 10:51
음.. 우울한 죽음.. 나는 행복한 죽음을 보내고 싶어요.. 고통스럽지 않게 ^^;
Commented by 느티나무 at 2003/12/24 10:54
그리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Commented by 블루 at 2003/12/24 11:35
지니님>> 오옷~~ 멋져요!!!
라인님>> 헤헤 잘하셨어용~! 헌데 마음에 드실지는 장담 못해용 >.<
사악너불님>> 서점에서 보셔도 좋을 듯 해용!
향이님>> 넵! 향이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짱아>> 어느 세월에? 흐흐흐
클립>> 팔천원이면 돼 =.= 인터넷 서점은 더 쌀거야
느티나무님>> 저두용~~~ 느티나무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Commented by 릴리 at 2003/12/24 11:41
보고 싶네요^^ 팀 버튼 감독 조아하는데~~
Commented by 블루 at 2003/12/24 12:30
감독을 좋아하신다면 이 책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용~
Commented by bell at 2003/12/24 12:49
음..저는 아직도 이해가 되지않네요.. 우선은 저책을 읽어봐야 할거같아요^^ 언제 한번 날잡아서 블루님이 소개해준책을 다 봐야겠어요~^^
Commented by zangsalang at 2003/12/24 13:10
조은책인거 같다는...
근데 팀버튼이 책도 썼구낭...^_______^*8
Commented by mysticeyes at 2003/12/24 15:02
팀버튼, 사랑해요,,ㅠㅠ
앞으로 볼 도서목록에 수정을 쩜 가해야 겠군요,
이 책, 난 왜 못봤을까.. ㅡ,ㅡa
어찌 됐건 감사감사..^^
Commented by 블루 at 2003/12/24 15:22
벨님>> 저두 아직 다 이해 못했어요 ^^
장사랑님>> 저두 첨 알았답니다 헤헷
mysticeyes님>> 책을 많이 읽으시나봐요 ^^
Commented by violet at 2003/12/24 15:37
팀버튼이 책도 썼네요.^^
근데 얼핏 보고는 그 먹는 굴의 '굴' 이 떠올라버려서 코미디인가 했었어요.-_-;;
Commented by 블루 at 2003/12/24 16:58
그 먹는 굴의 "굴" 이 맞습니당 ^^;;;
Commented by 웅굴루 at 2003/12/24 18:05
재밌겠다... 요즘 이런 종류가 좋아져서 큰일이에요~~!!!
Commented by 블루 at 2004/02/13 19:03
읽으셨어요? 흐흐흣
Commented by 주노 at 2005/03/18 18:58
읽고 우울해져서 어쩔 줄 몰랐던 책.. (이건, 링크 신고입니다.)
Commented by 블루 at 2005/03/19 22:19
조금 우울해지긴 하죠.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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