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24일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여러개의 삽화와 23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의 느낌은 그의 작품 중
하나인 가위손을 닮았다.
길어야 10분이면 마지막장을 넘길 수 있는 쉬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문장하나, 삽화 하나는 결코 가볍지 않다.
노려보는 소녀가 있다.
그녀는 땅이든, 하늘이든, 당신이든 언제나 노려보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자신의 눈을 쉬게 해준다.
한 편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어 이렇게 끝이 난다.
설명은 필요없다.
단지 마음으로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우울하지만 결코 우울하지 않은,
굴 소년의 우울한 죽음.
# by | 2003/12/24 00:56 | 책이좋아 | 트랙백 | 핑백(1) | 덧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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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서 어떤건지 봐야겠어요. ^^
라인님>> 헤헤 잘하셨어용~! 헌데 마음에 드실지는 장담 못해용 >.<
사악너불님>> 서점에서 보셔도 좋을 듯 해용!
향이님>> 넵! 향이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짱아>> 어느 세월에? 흐흐흐
클립>> 팔천원이면 돼 =.= 인터넷 서점은 더 쌀거야
느티나무님>> 저두용~~~ 느티나무님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근데 팀버튼이 책도 썼구낭...^_______^*8
앞으로 볼 도서목록에 수정을 쩜 가해야 겠군요,
이 책, 난 왜 못봤을까.. ㅡ,ㅡa
어찌 됐건 감사감사..^^
장사랑님>> 저두 첨 알았답니다 헤헷
mysticeyes님>> 책을 많이 읽으시나봐요 ^^
근데 얼핏 보고는 그 먹는 굴의 '굴' 이 떠올라버려서 코미디인가 했었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