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에 들어가기 전 매직 버스 아저씨가 전망이 좋은 곳에 차를 세워주셨다.
싱가폴이 퐁당 빠질 정도로 큰 호수라더니 과연... 뉴질랜드의 호수들은 하나같이 바다같다.
싱가폴이 퐁당 빠질 정도로 큰 호수라더니 과연... 뉴질랜드의 호수들은 하나같이 바다같다.

루아페후 산의 만년설이 저 멀리 보인다.

비수기 여행자에게 가장 무서운 단어 "closed" 결국 체리 아일랜드는 들어가지 못했다.

체리 아일랜드의 오른편으로 그 유명한 타우포 번지 점프대가 보인다.

역시 전망이 좋긴 좋다. 물도 맑고...

살짝 번지 점프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나 참았다.

누군가 뛰려는지 보트가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오~ 어떤 외국 여자가 뛰었다. 소리를 얼마나 질러대던지...
그 다음에 뛴 남자애는 웃통을 벗어던지길래 설마 했는데 상체가 물에 풍덩!
그 다음에 뛴 남자애는 웃통을 벗어던지길래 설마 했는데 상체가 물에 풍덩!

45m라는데 그렇게 높아 보이지는 않았다.

타우포 번지대를 뒤로 하고 오늘의 목적지인 후카 폭포를 가는 길~

hot water stream. 후카 폭포로 가는 산책길에 있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지만 뜨겁지는 않고 따뜻한 정도?
수영복을 입고 온천욕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몇몇 보였다.
수영복을 입고 온천욕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몇몇 보였다.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다. 물이 워낙 맑아 카누를 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

와이카토 강을 따라 계속 숲길을 걸었다.

사진상으로는 절대 나오지 않는 맑고 깨끗한 청록색의 강물...

hot water stream에서 30분~40분 정도 걷다보면 갑자기 물살이 세지는 곳이 보이면서 물소리가 크게 들린다.

이것이 바로 후카 폭포의 윗부분이다. 저 끝엔 잔잔한 강물이지만 폭이 좁아지면서 물살이 세지는 원리~

실제로 보면 오!

래프팅하면 정말 재미있겠다!

요것이 바로 폭포다.

높이를 보면 비웃을 정도지만 폭 100m, 높이 4m를 흐르던 물이 폭 15m, 높이 10m를 흐르니 그 속도는 가히 감탄할 만 하다.

물 색깔도 그렇고 폭포가 만들어 내는 물보라도 그렇고 높이와는 무관하게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숙소로 돌아올 때 다른 길로 왔더니 저런 이상한(?) 기계가 보였다. 정체는 모르겠다.
새우 농장을 가려했으나 무려 16km를 걸어야 하기에 과감히 포기했다.
걷는 건 후카 폭포를 갔다오느라 12km를 걸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_-;;;
낚시나 갈까 했는데 만사가 귀찮아져서(-_-;;;) 그냥 숙소에서 쉬기로 했다. 내일은 로토루아로 간다.



![[수입] Phantom Of The Opera - O.S.T.](http://image.aladdin.co.kr/cover/cdcover/2582436889_1.jpg)






![[수입] Phantom Of The Opera - O.S.T.](http://image.aladdin.co.kr/coveretc/music/coveroff/2582436889_1.jpg)




덧글
릴라 2009/06/19 13:29 # 답글
엄훠...보이스블로깅을 해주시네요~
블루 2009/06/22 08:56 #
흐흐흐흐
꾸자네 2009/06/20 04:50 # 답글
요즘 같은 날씨를 보면 정말 저 폭포 소리만으로도 시원해지는군요.ㅋㅋ^^번지점프는 높이가 어찌되었던 전 덜덜 떨릴 것 같아요.(고소공포증!!)
게다가.. 상체가 물에 닿는다면 그 공포감은..ㅡ.,ㅡ
블루 2009/06/22 08:57 #
참... 한국은 여름이죠. 여긴 추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