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히아에서 오클랜드 가는 길... by 블루

Opononi의 전망좋은 곳에서 매직버스 기사분이 차를 세우셨다. 오오~ 역시 옥빛으로 빛나는구나. 여기도... 잠시 사진을 찍고 다시 이동!

버스 기사분이 세워준 산책로를 따라 룰루랄라 걷다보면...

Tane Mahuta(왕복 5분 거리의 산책로에 있다.)라고 불리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카오리 나무다. 별로 커보이지 않지만 나무와 나 사이의 거리가 있어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크다. 대략 2,000년으로 생각하지만 정확한 나이 추정이 어려운 이 나무 높이는 17.7미터, 전체 높이는 51.5미터, 둘레는 13.8미터, 이건 뭐라고 해석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Trunk volume은 244.5미터다. 커다란 외모와 달리 뿌리는 약하고 섬세해서 산책로를 걸을 때 반드시 정해진 길로만 가야 한다.

이건 Four Sisters라는 이름을 가진 카오리 나무다. 이름 그대로 4그루의 나무가 붙어 있다. 왕복 20분이 걸린다. 위의 나무와는 다른 산책로에 있다.

이건 두 번째로 큰 나무인 Te Matua Ngahere다. 나무 둘레는 16.41미터, 전체 높이는 29,9미터, 몸통의 높이는 10.21미터, Trunk volume은 208.1미터다.

버섯의 일종인 것 같은데 마치 계단처럼 나무에 붙어 있어서 신기했다.

오클랜드에 도착해선 중심가 밖에 걸어다니지 않았다. 마지막 여행지라 만사가 귀찮아졌다고나 할까. -_-;;; 그래도 다운타운 페리 터미널까지는 걸어봤는데 때마침 오는 거대한 배 한 척! 옆에 서 있는 배는 마치 장난감 같다. ㅡOㅡ

도심지에 이런 놀이 시설이 덩그라니 놓여 있다. 하는 사람도 없고~ 나처럼 사진 찍는 사람도 없고~ ㅋㅋ

오클랜드에서 스카이 타워만 보면 관광은 다 한거지 뭐. =.= 아오테아 광장은 공사중~ -_-;;;

마침 누군가 내려온다! 오오~

이것이 그 관절염에 좋다는 초록입 홍합이다. 입 주위가 이름 그대로 녹색이라 신기하기만 하다. +_+ 맛은 일반 홍합과 똑같다. ㅋㅋㅋ

이건 시청 건물.


덧글

  • 투덜이스머프 2009/07/07 17:11 # 답글

    여긴 북쪽이냐... 적도에 가까워서 나뭇잎들이 초록인것이냐 아님 다 상록수?

    어찌하여 겨울인데 푸르르냔 말이다.........

    한번 타보지 그랬어 타워에서 내려오는거.. 번지랑 비슷할것 같은데..

    더 무서울수도 있겠다 밑에 차지나가서.. ㅋㅋ
  • 블루 2009/07/08 14:29 #

    북섬인데 한국보단 아래에 있지. ㅋㅋㅋ
    여긴 한국처럼 겨울이라고 눈이 막 내리고 하진 않더라고.
    재미없을 것 같아서 안 했어. 돈 아깝잖소.
  • 지현 2009/07/08 08:26 # 삭제 답글

    언제오냐? 뱅기표 끊었을것 같은디?
  • 블루 2009/07/08 14:29 #

    곧 간당! 뱅기표는 당연히 끊었지. ㅋㅋㅋ
  • 에뜨와르 2009/07/08 09:41 # 답글

    어여 와라! 내가 기다리고있다 'ㅁ')/ 움화화~ 솬 만날때쯤 포스팅 한번 해줘! 전화할게!
  • 블루 2009/07/08 14:29 #

    켱! 솬이랑 헤어져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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