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에 쫓기고 있는 걸까? by 블루

모처럼 인터넷도 안 되는 내 컴퓨터를 켜고 자판을 두드렸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서른까지는 꿈꾸는대로 잘 살아왔다.
남이 가진 거 욕심 안 내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겁게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지금의 난 이제 막 걸음마를 다시 시작하는 아이가 된 기분이다.
인간에겐 10년마다 한 번씩 뭔가 크게 바뀌도록 장치가 되어 있는 걸까?
두 손이 너무 가벼워 어떤 것을 찾아서 잡아야 할 지 모르겠다.
아니, 주위에 어떤 것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덧글

  • 지현 2009/10/23 14:35 # 삭제 답글

    음.. 그럼 40까지의 꿈을 다시 가져보는건 어때? ^^
  • 블루 2009/10/23 15:19 #

    안 그래도 생각하고 있어. ^^
  • 가야 2009/10/23 18:33 # 답글

    생각하고 있는 40대까지의 꿈.. 궁굼해지네..
  • 블루 2009/10/26 16:35 #

    아직 뭐 결정한 건 아니니까요~ 으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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