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책이좋아



기발하다. 보이지 않지만 만질 수 있는 벽이라니...
하지만 이 책은 벽의 생성 원인이나 존재 이유가 아닌, 홀로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왜?"에 대한 의문은 끝까지 풀 수 없다. 그 관점에서 본다면 참 재미없는 책이다.

다만 '세상에 나 혼자 살아남는다면 나는 과연 주인공처럼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한 번쯤 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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