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2017년 10월 29일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 - 드림아트센터 1관 공연 및 행사 후기



초반에 너무 휘몰아쳐서 중반부터는 극이 너무 느슨하게 느껴진다.
넘버도 괜찮고 전체적인 흐름도 괜찮은데 초반의 롤러코스터가 너무 극단적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 같다.

한 소외계층이 다른 소외계층을 도와준다는 컨셉은 이해를 하지만 그게 왜 게이여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인순이 노래(목소리는 그렇게 느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에 맞춰 여장한채로 립싱크를 하는 씬 역시 마찬가지다.

배우들 동선도 과하다. 보는 내가 다 힘든데 배우들은 오죽할까. 특히 엄마역은 최고인 것 같다.
무대 세트는 어쩔 수 없는 건 알겠는데 암전되고 세트 옮기는 소리며 스탭의 움직임이 다른 극보다 더 잘 보여 많이 거슬렸다.
여행 가방을 두고 간다던가 하는 움직임은 참....

워쩌스까이(watch out sky)나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워쩌스까이는 진짴ㅋㅋㅋㅋ
재림 조쉬도 한 번 보고 싶다.
플북이 아직 안 나왔으니 플북 사러 한 번은 더 봐야겠다.


조쉬 : 유제윤
딜리아 : 강윤석
외삼촌 : 황성현
엄마 : 신금숙
준수 : 홍성무
크리스 : 김경훈
샤스타 : 정재환



skin by m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