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법 실전 노하우 by 블루



우연히 알게 된 한 방송사의 공모전을 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생각하다 공모전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두 권 샀다.
언젠가 꼭 글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글쓰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그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어릴 때 읽어서 지금은 내용도 가물가물한 고전을 다시 보고, 내가 좋아했던 드라마의 대본을 수 차례 베껴보고,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도 그 사람의 혈액형과 취미, 직업과 가족관계 등을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려면 적어도 10년 이상은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10년 간 준비하기엔 너무 이른 것 같으니 드라마 작가는 조금 더 시간적 여유를 두고 50대에 가질 직업으로 정해야겠다. 냐핫~
얼른 나이를 먹고 싶다.

CSI는 하이힐을 신지 않는다 by 블루



이 책은 민간인 과학수사대원이 직접 겪은 일을 쓴 책이다.
CSI와 같은 드라마만을 본 사람이라면 흥미있어 할 지 모르지만 여러 권의 법의학, 범죄 심리학 책을 이미 경험한 내게는 좀 지루했다.
'실제 과학수사대원은 어떨까' 궁금하지만 골치 아픈 건 싫은 사람에게만 추천하는 책이다.


우리말 겨루기 by 블루


달인에 도전하는 단계의 문제들은 TV와 다르지만 우리말 달인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는 게 좋다.
문제의 유형도 익히고 우리말도 배우고~
문제를 볼땐 "응?" 하지만 답을 알고나면 "아!!!"하는 책이다.
시리즈로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말 공부를 더 많이 한 후에 꼭 TV에 출연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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