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미라가 오늘 결혼을 했다.결혼식 때문에 출국일도 미뤘는데 남편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고 청첩장도 결혼식 3일 전에 이메일로 보낸 게 괘씸하긴 했지만 결혼 날짜는 다섯 달 전에 이미 얘기해줬고 그 바쁘다는 간호사라는 사실만으로 모든 걸 이해했다.그동안 여러 사람의 결혼식을 가봤지만 오늘은 기분이 묘했다.뭐라 정확히 꼬집어 말할 수는 없는 새로운 느...
- 주절주절
- 2008/04/14 18:58
일요일엔 대학 동기 녀석의 결혼식에 갔다.
모처럼 만난 말끔한 차림의 정장과 예쁜 색의 넥타이를 맨 녀석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참 낯설다.
결혼식이 끝나고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다들 약속이나 한 듯이 대낮(?)부터 술집으로 향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한 잔, 두 잔이 넘어가면서 우리는 스무 살이 되었다.
예전만큼 부어라 마셔라 하진 않지만 기분을 한...
1



![[수입] Phantom Of The Opera - O.S.T.](http://image.aladdin.co.kr/cover/cdcover/2582436889_1.jpg)






![[수입] Phantom Of The Opera - O.S.T.](http://image.aladdin.co.kr/coveretc/music/coveroff/2582436889_1.jpg)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