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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생각들

이것저것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당장 오늘 내일이 문제가 아니라, 5년, 10년, 30년 후 어떤 모습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하고 생각해야 하는 건 아닐까? 30년 간 하고 싶은 걸 다 하며 살았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 있을거란 막연한 기대는 버리는 게 맞는 것 ...

비나이다 비나이다~

어지간한 채용공고는 마감이 되어서 헤드헌터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헤드헌터가 낸 공고 중 나랑 맞는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있길래 두 명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 한 명과 오늘 만나기로 했다. 마침 가고 싶은 회사 중 한 곳이었는데 회사 정보를 간단히 들어보니 업무 시간이 의외로 길고, 상당히 빡셀 듯 하다. ㅡOㅡ 교통편은 아무래도...

귀차니즘에서 벗어나기

지겹도록 드라마를 보고 침대에서 뒹굴던 생활은 이제 청산하기로 했다. 습관처럼 틀던 TV 대신, 음악을 틀었다. 책장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난이도가 높은 책들 대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샀다. 언어에 대한 막연한 욕심으로 산 영어, 일본어, 독일어 책을 한 번이라도 읽기로 했다. 통장 잔고가 줄어든다고 기죽지 말자. 내겐 뚝뚝...

두 번째 면접... 여전히 구직중

두 번째 회사 면접은 팀장님과 일대일이었는데 다행히 긴장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쪽에서 원한 인재는 기획을 주로 한 경력자였으나, 한 번 만나고 싶었다며 면접이 거의 끝났을 때쯤 팀장님이 말씀하시길래 되지는 않겠구나 생각했다. 회사의 규모나 지리적 이점을 보면 아쉬웠지만 반정장을 입어야 하는 조금은 경직된 곳에서 일을 해야 하는 것도 솔직히 자신은 ...

9월에도 여전히 백수~

몇 통의 이력서를 내고나니 하루가 일주일처럼 길게 느껴진다. 여전히 서류 진행중이라는 메시지를 보면서도 궁금한 마음에 벌써 이메일을 확인하게 된다. 조급해하는 걸까? 백수 생활도 적응을 한 건지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이제는 TV를 끄고 책을 읽거나 라디오를 듣거나 간단한 운동을 하거나 일부러 집안일을 더 자주한다. 그냥 가만히 있는 건 확실히...

스타일

TV를 보는 게 거의 하루 일과. 드라마를 보며 그네들의 삶을 보고 있자니 묘하게 부러운 인물이 스타일의 '박기자'다.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함께 한 자신의 일과 그것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능력. 내 경력이 그 정도 되면 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여전히 백수중~ 으흐

며칠 전 면접을 본 곳에서는 당연히(?) 연락이 없다. 마음 편히 룰루랄라 갔는데 나를 기다리던 것은... 실무자와 팀장과 이사와의 면접! 게다가 단체 면접! 이거 뭐니~ =.= 연봉도 낮고, 야근도 많고, 출퇴근 길도 불편하고... 붙어도 문제긴 했지만 막상 연락이 안 오니 좀 그렇다~ ㅋㅋㅋ 그래서 나는 오늘도 취업 사이트...

근황

비싸게 주고 산 화장품이 도망갔다. 넓지도 않은 집안 어딘가엔 분명히 있을텐데 못 찾겠다. ㅠ.ㅠ 엄청난 생색을 낼 것이 분명한 엄마와 언니의 투자(?)로 다음주부터 피부과에 다닌다. 내 쌩얼을 보다보다 더 이상은 못 참겠는가보다. 이러다 조만간 엄마 손 잡고 헬스장도 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 게으르게 사는 건 나랑 안 맞는가보...

취업자의 고민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이냐, 잘 하는 일을 할 것이냐 회사를 선택할 때 이것만큼 중요한 질문이 또 있을까? 오늘도 취업 사이트를 둘러보며 두 개의 창을 띄운 채 한참을 고민한다. 이력서에 6년차 딱지를 붙일 것인가 뗄 것인가...

어디갔니 어디갔어~

게으름이 큰 문제라는 것도 알고 수면 시간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 줄어 여유 시간이 많은데 정작 하고 싶은 건 없다. 이렇게 살면 안돼! 라고 하루에도 수십 번 생각하지만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답은 못 찾고 있다. 이럴 땐 억지로 '해야만 하는 일'이라도 있었으면 싶다. 하고 싶은 게 많던 나는 어디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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