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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43kg을 넘어본 적이 없는 언니의 눈엔, 철처히 식단과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하시는 엄마의 눈엔 내가 "돼지"로 보이는 건 당연하다. 매일 "살빼."란 소리를 듣고 사는 건 생활이 된 지 이미 오래. 서른 살 부터는 무너져내리는 몸매를 무시하지 말라고 누군가 그랬다. 아직 서른은 아니지만 조금씩 그 말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출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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